신박하다고 난리난 '이바돔 감자탕' 발포제

Facebook '이바돔감자탕'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과음했다 싶으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 있다. 바로 '숙취'다.

과음한 다음 날 숙취 때문에 힘들다고 말하는 이들이 적지 않은 가운데 숙취를 빠르게 해소할 수 있을 법한 아이템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감자탕 전문점 '이바돔 감자탕'은 자사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감자탕의 얼큰하고 구수한 맛을 그대로 살린 '감자탕 발포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감자탕 발포제는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비타민 발포제'의 외형을 가진 게 특징이다.

Facebook '이바돔감자탕'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휴대성을 고려해 감자탕을 압축하여 비타민 형태로 제작한 것.

특히 발포제 하나를 물에 넣기만 하면 어디서나 감자탕 국물을 즐길 수 있는 편의성까지 추가돼 신박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바돔 감자탕은 "술 먹은 다음 날 회사에서 태워 먹고 싶은 발포 감자탕"이라고 말하며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켰다.

Facebook '이바돔감자탕'

하지만 아쉽게도 이 제품의 출시 여부와 관련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제발 출시해 주세요", "이거 안주로 먹어도 대박일 듯", "가난한 자취러에게 꼭 필요한 숙취템"이라는 반응을 나타내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