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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항진증' 이겨내고 오랜만에 돌아와 무대 위에 선 EXID 솔지

갑상선 항진증을 이겨내고 활동 복귀 선언을 한 그룹 EXID의 솔지가 '덜덜덜' 무대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인사이트YouTube '희지TV'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갑상선 항진증 진단을 받고 회복에 전념했던 EXID 솔지가 오랜만에 무대에 섰다.


지난 23일 일본에서 진행된 'EXID 1st JAPAN LIVE TOUR Produce by MTV'에 참석한 EXID의 솔지는 '덜덜덜'무대를 선보이며 활동 복귀를 알렸다.


무대 위의 솔지는 LE, 하니, 혜린, 정화 등 4인 체제 활동 곡 '덜덜덜'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변함없는 가창력과 춤실력을 선보였다.


오랜만에 공개된 EXID 멤버 5명의 완전체 모습에 팬들의 반가움이 이어지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희지TV'


솔지는 지난 2016년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활동을 중단했었지만 최근 건강 회복 소식을 전하며 활동에 복귀했다.


활동 중단 전 뛰어난 가창력으로 그룹 활동은 물론 각종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했던 솔지였기에 많은 사람들이 그의 복귀를 기다렸었다.


솔지는 "기다려주신 팬들을 위해서 정말 좋은 노래로 보답할 거다"라며 지난 6일 손편지를 게재했다.


인사이트YouTube '희지TV'


이어 "제 인생의 어려웠던 한고비를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 잊지 않을 거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건강 회복 소식과 동시에 솔지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동막골 소녀로 추정되고 있어 그의 복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지난 22일 일본 데뷔 싱글 "UP&DOWN(업&다운)'을 발매한 EXID는 일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어 솔지까지 합세한 EXID는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다.


YouTube '희지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