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남친' 이던, 펜타곤 활동 '잠정 중단'한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현아와 2년째 열애 중인 이던이 펜타곤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22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돌 그룹 펜타곤 멤버 이던과 옌안의 활동 잠정 중단 소식을 전했다.

이던은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고, 옌안은 건강상의 이유로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활동을 멈추게 됐다.

10인조로 데뷔한 펜타곤은 두 멤버의 활동 중단으로 향후 8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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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펜타곤을 아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 전해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던은 지난 3일 현아와 2년째 교제해왔다며 연인 사이임을 인정한 바 있다.

현아와 이던은 열애 인정 이후 함께 유닛으로 활동했던 그룹 트리플H의 스케줄을 취소하고 급하게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뿐만 아니라 이던은 지난 11일 개최된 펜타곤 첫 번째 팬클럽 창단식 'UNIBIRTHDAY(유니버스 데이)'에 불참하기도 했다.

'빛나리'의 역주행과 멤버 이던과 후이의 '트리플H' 활동으로 인지도를 쌓던 펜타곤이 앞으로 어떤 왕성한 활동을 펼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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