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손 유튜버가 만든 '미스터 션샤인' 변요한♥김태리 환생 로맨스물

YouTube '이감독 이감독'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애국을 하든 매국을 하든, 난 그대의 그림자가 될 것이오"

tvN '미스터 션샤인' 속 희성과 애신이 환생 후 다시 만나게 됐다.

1900년대 초 조선시대, 끝끝내 이뤄지지 못했던 변요한과 김태리는 1980년대에 환생한 모습으로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변요한은 전생에서 자신이 짝사랑했던 김태리를 기억하는 듯 한 눈에 그를 알아보며 관심을 드러낸다.

YouTube '이감독 이감독'

김태리의 당찬 모습은 환생 후에도 그대로였다. 조선시대 의병으로 활동했던 김태리는 이번에는 자신의 목숨을 내걸고 '민주화'를 외치며 군부독재와 맞서 싸운다.

수십 년이 지나 환생했음에도 김태리를 향한 변요한의 마음 또한 전혀 달라지지 않은 듯하다. 

이전에도 그랬듯 변요한은 매일같이 위험한 삶을 살아가는 김태리 옆을 묵묵하게 지키며 혼자서 사랑을 키워 나간다.

그는 필요하면 자신의 목숨까지 바칠 수 있다며 김태리를 향한 가슴 절절한 순애보를 보여준다.

YouTube '이감독 이감독'

과거에 못다 이룬 그의 가슴 아픈 짝사랑이 이번에는 이뤄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해당 영상은 지난 21일 '이감독 이감독'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으로, 한 누리꾼이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와' '1987' 등을 교차 편집해 만든 것이다.

이 영상은 마치 실제 영화 예고편과 같은 높은 퀄리티의 편집 기술과 흥미진진한 전개로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미스터 션샤인' 속 희성과 애신의 러브라인을 응원하는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YouTube '이감독 이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