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김성주 "중2 된 민국이···사춘기 왔다"

중학교 2학년 된 자신의 아들이 사춘기에 걸렸다고 방송인 김성주가 고백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좌) 뉴스1, (우) 김민국 페이스북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김성주가 자신의 아들 민국이가 최근 사춘기라고 밝혔다.


21일 Mnet '방문교사'의 제작발표회가 서울 상암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유선 PD, 김성주, 박명수, 산이, 세븐틴 버논, 돈스파이크, 마이크로닷, 우주소녀 루다 등이 참석했다.


출연진 중 한 명인 김성주는 학부모의 입장에서 관해 묻는 질문에 대해 "마이크로닷이 찾아간 집이 굉장히 공감이 많이 갔다"고 언급했다.


인사이트Weibo 'gofather'


마이크로닷이 찾아갔던 집의 아이처럼 자신의 아들인 민국이 역시 현재 사춘기를 겪고 있다는 것.


김성주는 "방문을 닫고 들어가 안 나오면 끝도 없이 안 나온다"며 나중에 마이크로닷에게 "민국이도 맡기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김성주의 아들 민국이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지난 2013년 영화 '크루즈 패밀리' 시사회에 참석해 엉뚱한 포즈로 찍은 사진들을 올리기도 했다.


인사이트


SNS상에서 해당 사진이 화제를 모으자 민국이는 "현타 온다···"고 직접 댓글을 남겨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실제 민국이는 2004년생으로 현재 중학교 2학년이다.


벌써부터 아들이 사춘기를 겪는다는 김성주의 말에 누리꾼들은 "'중2병'이 온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