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알록달록 초코볼 콕콕 박힌 달달 끝판왕 티피 아이스크림
엄마를 따라 간 슈퍼마켓에서 1순위로 고르던 추억의 초코볼 '티피'가 극강의 달달함을 자랑하는 아이스크림이 돼 돌아왔다.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어릴 적 엄마를 따라 슈퍼마켓을 가게 될 때면 무조건 첫 번째로 집어 계산대에 올려놓던 초콜릿 '티피'.
수많은 초콜릿 중에서도 티피를 좋아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바로 색깔 때문이었다.
다른 초콜릿들과는 달리 알록달록함을 자랑하는 티피를 손에 넣으면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기분이 들곤 했다.
이 같은 추억의 초콜릿인 '티피'가 이번엔 아이스크림 덕후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존재가 돼 돌아왔다.
아이스크림 사이사이 알록달록한 초코볼이 쏙쏙 박힌 달달 끝판왕 '티피 초코볼 아이스크림'으로 탄생한 것.
커다란 통 안에는 초코볼이 어찌나 많이 담겨 있는지 한 숟가락 푹 뜨기만 하면 초코볼이 가득 딸려온다고.
부드러운 초코맛과 오도독 씹히는 초코볼의 조화가 환상이라는 후기가 줄을 잇고 있다.
게다가 티피 초코볼 안에 들어있는 고소한 맛이 일품인 땅콩은 극강의 달달함이 질리지 않도록 제 몫을 톡톡히 해낸단다.
기분 좋은 달달함에 한 입 먹으면 절대 멈출 수 없어 한 통을 다 비우고 나서야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다는 후문이다.
아이스크림 덕후들의 마음을 한 순간에 빼앗은 티피 초코볼 아이스크림은 시중에서 4,500원에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