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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1인 가구·펫팸족' 제대로 겨냥한 추선 선물 세트 판매

세븐일레븐인 1인가구 취향에 맞춰 다양한 간편 제품 추석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세븐일레븐


[인사이트] 한예슬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400여 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은 1인 가구의 주요 소비채널답게 먹거리뿐만 아니라 실용 상품에 대한 구색을 한층 강화하여 차별화된 명절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세븐일레븐은 바로 데워 먹을 수 있는 소포장 가정간편식(HMR)을 찾는 1인 가구들이 증가함에 따라, 푸짐한 한상 차림이 가능한 세븐일레븐 PB 가정간편식 '소반선물세트(47,000원)'을 준비했다.


또, 소금과 카망베르 치즈가 섞인 맛과 꿀과 고르곤졸라 치즈가 섞인 맛의 쿠키가 각각 들어있는 '도쿄 밀크 치즈 팩토리 2종(29,000원), 3종(40,000원)'과 스페인산 흑돼지 최상등급인  '이베리코 베요타 정육 실속세트(1kg, 65,000원)', 명절 선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영광군 특산물 '영광 법성포 참굴비 실속세트(1.5kg, 49,000원)'를 판매한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세븐일레븐은 야외활동을 즐기기 적합한 가을철이 다가옴에 따라 간편 나들이용품 코너도 마련했다.


먼저 휴대와 설치가 간편한 '원터치오토텐트(46,000원)'와 공기만 넣으면 어디서나 푹신한 쿠션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스펠 에어베드(59,000원)', 그리고 가방형태로 접히는 '디즈니 휴대용 의자/돗자리 매트(42,000원)' 등 나들이 용품 가운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들로 구성했다.


또한 나들이족의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는 블루투스 스피커도 함께 준비했다. 미러볼 형태의 조명기기가 부착된 '미러볼 블루투스 스피커 파티타임(23,000원)'과 LED 조명과 생활방수가 가능한 '무드등 블루투스 스피커(35,000원)' 등 야외활동 분위기를 한껏 띄어 줄 상품들을 마련했다.


세븐일레븐은 홈카페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관련 주방 가전 상품으로는 집에서도 브런치 카페에 온 것처럼 와플을 구워낼 수 있는 '쿠진아트 와플메이커(81,000원)'를 판매한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그 외에도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이른바 '펫팸족(pet+family)'을 위한 애완용품도 마련했다.


강아지가 후각을 이용해 숨어 있는 간식을 찾는 놀이 매트로, 반려동물들의 분리불안 해결 및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인 상품인 '케이스타 놀이터(30,000원)'와 반려동물과의 캠핑을 위한 '애완용 펫 텐트(19,900원)'도 함께 준비했다.


그 외에도 세븐일레븐은 아이들에게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는 캐릭터 상품들도 판매한다. 인기 애니메이션 위베어베어스와 콜라보한 상품으로 귀여운 캐릭터가 디자인 된 '삼둥이 캐리어(79,000원)'와 '무릎담요(13,000원)'도 함께 준비했다.


주문한 상품을 원하는 주소지로 배송 받는 '택배상품' 접수는 무료 배송 혜택과 함께 오는 9월 18일까지 가능하며, '일반상품'들은 추석 연휴가 지난 9월 28일까지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