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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섹스 스캔들' 다시 언급하며 '자폭'한 승리

빅뱅 승리가 자신의 뼈아픈(?) 과거사를 다시 언급해, 해당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빅뱅 승리가 자신의 뼈아픈(?) 과거사를 다시 언급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먹방여신' 마마무 화사와 빅뱅의 승리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마마무는 모두 다 노래를 잘하는 데 파트 분배로 갈등은 없냐?"고 물었고, 마마무 화사는 "우리는 트러블이 날 수 없다. 노래를 받으면 모두가 전곡을 다 부르고 그 뒤에 가장 맞는 부분으로 파트를 나눈다"고 답했다.


이에 승리는 "그룹이 화목한가 보다"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승리는 "난 자다가 사진 찍힌 것으로 많이 뭐라 하더라. 그렇게 멘붕이 오는 상황이 많았다"며 자폭하더니, "(빅뱅은) 멤버들의 과거사가 많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승리는 산전수전 다 겪은 경험으로 후배인 화사에게 조언도 해줬다.


그는 진지한 눈빛으로 화사를 바라보며 "(마마무의 화목한 분위기를) 유지하라"고 강조했다.


승리가 말한 '자다가 사진 찍힌 사건'은 2012년에 터졌다.


일본 잡지 프라이데이는 승리가 침대에서 상반신을 벗은 채 잠들어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승리와 함께 밤을 보냈다고 주장하는 여성의 인터뷰를 실은 바 있다.


당시 인터뷰에 따르면 승리와 뜨거운 밤을 보냈다고 주장하는 여성은 "승리는 성행위 도중 목을 조르는 등의 버릇이 있다", "내 배 위에 사정하고 (정액을) 닦아주지도 않고 수건만 던지고 말았다", "(관계하는 도중) 키스를 한 번도 해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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