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2 12℃ 인천
  • 14 14℃ 춘천
  • 13 13℃ 강릉
  • 15 15℃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4 14℃ 대구
  • 13 13℃ 부산
  • 11 11℃ 제주

소주 8병은 '순삭'이라는 한고은 표 '레몬 소주' 레시피

'동상이몽' 한고은이 먹어도 취하지 않는 레몬 소주 레시피를 공개했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동상이몽' 한고은이 취하지 않고 술을 맛있게 먹는 비법을 전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달달한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로맨틱한 포장마차 데이트를 즐겼다. 포장마차에 도착한 두 사람은 맥주 한 잔으로 술자리를 시작했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잠시 후 분위기가 무르익자 한고은은 펭귄 모양의 텀블러를 꺼내 봉인 해제(?)를 시켰다.


텀블러 안에는 용도를 알 수 없는 생 레몬즙이 담겨 있었다. 레몬즙의 용도는 바로 소주에 타 먹는 것.


남편 신영수는 "소주에 레몬을 넣어 마시면 그다음 날 또 술을 마실 수 있다"며 '레몬 소주' 레시피를 극찬했다.


한고은 역시 "진짜 저걸 마시면 술이 안 취한다. 저 같은 경우 레몬즙만 있으면 소주를 7병에서 8병 정도 마신다. 술 좀 좋아하는 분이 드시면 한도 끝도 없이 마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레몬즙은 두 사람의 2차 술자리에서도 등장했다.


집에 돌아온 두 사람은 2차 술상을 차리기 시작했다. 한고은이 육전과 제육볶음을 만드는 동안 신영수는 생레몬을 짜 즙을 만들었다.


두 사람이 밝힌 레몬 소주의 레시피는 소주와 탄산수를 1:1 비율로 섞은 후 레몬즙을 1/10을 넣는 것.


한고은은 "레몬은 항상 마지막에 넣어줘야 한다. 그래야 가라앉으면서 한 번에 훑어 준다"며 팁을 알려주기도 했다.


Naver TV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