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보다 좋다" 극찬 받은 '프듀48' 경연곡 '루머' 가이드 보컬의 정체
Mnet '프로듀스48'의 경연곡인 '루머' 가이드 버전을 부른 가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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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B-DAY' MV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Mnet '프로듀스48'의 경연곡인 '루머' 가이드 버전을 부른 가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해당 가수에 대한 관심은 콘셉트 매칭 평가를 앞두고 가이드 버전이 공개되자마자 시작됐다.
부드러우면서도 청아한 목소리가 인상적인 가수. 가이드 보컬에 대한 궁금증은 '프로듀스48' 연습생들의 음원이 나온 후에도 끊이질 않았다.
결국 한 트위터리안은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루머'의 작곡가에 메시지를 보냈고, 20일 원하던 답을 받았다며 내용을 공개했다.
'루머'의 작곡가 이든은 해당 트위터리안의 질문에 가이드 보컬이 '루시'라고 밝혔다.
루시 'B-DAY' MV
루시는 지난 3월 데뷔한 솔로 가수로, 이전에는 걸그룹 글램 멤버 지연으로 활동했었다.
안타깝게도 글램은 지난 2015년 이병헌 협박 사건으로 해체됐다.
당시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멤버 다희는 실형을 선고받았다.
루시는 지난해 10월 방영된 JTBC '믹스나인'에도 연습생 신분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하지만 탈락했고, 자신을 탈락시킨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에게 "다 저보다 잘하냐"고 당돌하게 질문해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양현석 대표는 당황한 듯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JTBC '믹스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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