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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 영향으로 내일(21일) 전국 비소식…"폭염은 더 심해진다"

내일(21일)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남부지방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 비가 오며 폭염이 계속된다.

인사이트Andrew Suryono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내일(21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지만, 여전히 더위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1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이며 남부지방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인사이트뉴스1


기상청 관계자는 "22일부터 제 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강풍이나 비 피해 등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온은 지역별 최저 23~25도, 최고 33~35도로 평년보다 섭씨 3~6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다. 


더위는 한반도에 태풍이 상륙하기 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인사이트뉴스1


습도는 아침에 65%에서 낮에 60%, 밤에는 다시 70%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 오존 농도 또한 보통수준을 나타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