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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렐, 소식(小食) 트렌드 맞춰 더 작고 간편하고 예뻐진 찬기(소) 출시

소식하는 합리적인 식문화가 크게 인기를 누리는 가운데, 코렐이 작은 사이즈의 '찬기(소)'를 출시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코렐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필요한 양만큼의 음식만 보관하고 쉽게 꺼내어 먹을 수 있도록 한 작은 사이즈의 한식기들이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글로벌 주방용품 리더 기업 코렐 브랜드(Corelle Brands)의 테이블웨어 코렐(Corelle)은 다양한 찬 종류를 즐기는 한국 고유의 식문화를 반영한 작은 사이즈의 찬기(소)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코렐 고유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약 5년여간의 연구와 개발을 끝에 완성됐다.


한식의 다양한 반찬류를 더욱 편리하게 담고,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찬기로 자주 사용되던 앞접시 대비 용량을 60%를 줄인 118mL로 선보인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코렐


작아진 크기만큼 공간 활용성은 커져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하는 가구에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가장자리의 높은 턱과 오목한 디자인은 각종 소스는 물론 국물이 자작한 반찬 그릇이나 소형 앞접시 등으로 두루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다.


여기에 깊은 한식의 미를 더해주는 디자인도 갖췄다. 친환경 재료를 오직 열과 압력만으로 압축해 만든 3중 압축 비트렐 유리 재질은 뛰어난 내구성은 물론, 자연스럽고 심플한 유백색으로 음식의 색감을 한 층 더 살렸다.


인사이트코렐


이로써 코렐은 기본 한식 차림을 완성하는 밥공기, 국공기, 앞접시 그리고 찬기(중)에 이어 찬기(소)를 론칭하며 완벽한 '한국형 상차림 세트'를 선보이게 됐다.


특히 작은 테이블에도 멋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1, 2인 소형 가구 세트'로 한식기를 새롭게 구성 및 코렐의 인기 캐릭터 라인인 스누피, 무민은 물론 스테디셀러 패턴에 입혀 라인업을 늘릴 예정이다.


코렐 관계자는 "이번 찬기(소) 출시를 시작으로 한국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