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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서 '웨딩사진' 촬영한 '예비부부' 조정석♥거미

지난 6월 결혼설을 인정한 연예계 대표 커플 조정석과 거미가 제주도에서 웨딩사진을 촬영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인사이트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스틸컷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6년 열애를 끝내고 결혼을 준비 중인 조정석과 거미의 근황이 전해졌다.


20일 뉴스1 측은 조정석과 거미가 제주도에서 지난 7월 하순에 웨딩사진을 촬영했다고 보도했다.


대부분의 스타들이 웨딩화보를 패션 매거진을 동반해 해외 촬영 등 대규모로 진행하는 반면, 조정석과 거미는 비밀리에 촬영을 진행했다.


최대한 조용히 결혼을 진행하고 싶은 마음에 웨딩촬영을 가까운 지인이나 스태프들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인사이트Facebook 'cjes.gummy'


이들은 결혼식도 양가 가족들만 함께할 계획으로, 아직 정확한 결혼 날짜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2015년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연예계 대표 커플이 됐다.


이후 결별설도 나왔지만 조정석은 매번 공식 석상에서 거미를 향해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내며 루머를 잠재웠다.


5년간 열애를 한 조정석과 거미는 지난 6월 올해 가을쯤 결혼할 예정이라고 결혼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인사이트CultureDepot


결혼 발표 후 조정석과 거미는 각자의 팬카페에 심경을 밝히며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현재 조정석은 영화 '엑시트'를 촬영 중이며, 거미는 오는 10월부터 전국투어 콘서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조정석과 거미에게 팬들은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인사이트(좌)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우) 사진 제공 = 엘르


인사이트Facebook 'cjes.gum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