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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형' 호날두, 김종국 집에서 '미우새' 극비 촬영예정이었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 우리형 호날두가 국내 예능 프로그램 '미우새'에 출연할 뻔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디지털 뉴스팀 = 세계적인 축구 스타 우리형 호날두가 국내 예능 프로그램 '미우새'에 출연할 뻔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운 우리 새끼 제작진은 최근 방한하는 호날두를 영입해 김종국과 극비로 만남을 추진했지만 안타깝게도 무산됐다.


호날두가 이적 문제로 방한이 취소되며 모든 계획이 틀어져 버렸기 때문.


지난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호날두와의 만남이 무산 돼 아쉬워하는 김종국, 하하, 양세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이날 호날두와의 만남을 학수고대하고 있던 김종국은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종국은 "너무 아쉽다. 호날두가 우리 집에 오기로 돼 있었는데 너무나 아깝다"라며 "호날두가 휴지 몇 장 쓰는지 궁금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김종국은 호날두의 방한을 기다리며 집을 예쁘게 꾸며놓아 안타까움을 더했다.


앞서 호날두는 11년 만에 '방한'을 계획했으나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하며 방한이 무산됐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MC 신동엽은 "호날두가 방한 예정이었다. 제작진이 호날두과 김종국의 극비 만남을 추진했다. 종국이도 운동을 좋아해서 두 사람이 만나기로 했는데 아쉽게 무산 됐다"라고 설명했다.


우리형 호날두와 '미우새' 콜라보 무산 소식에 누리꾼들 또한 아쉬운 기색을 내비쳤다.


특히 운동을 좋아하는 김종국과 호날두의 케미가 어땠을지 두 사람의 근유질 비주얼을 함께 보지 못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실제 만남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향후 호날두가 내한 한다면 다시 한번 '미우새'와의 콜라보가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Naver TV SBS '미운 우리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