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성원에 '덮지훈' 사진 추가로 공개한 '신과함께2' 제작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전 시리즈 1천만 관객 돌파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운 영화 '신과함께' 측이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미공개 스틸컷을 풀었다.

최근 영화 제작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신과함께-인과 연'에서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스틸컷 6장을 추가로 공개하며,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이번 영화의 주인공인 저승 삼차사 강림(하정우 분), 해원맥(주지훈 분), 덕춘(김향기 분)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많은 여성팬이 열광하고 있는 해원맥의 사진이 추가분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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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에는 차분하게 앞머리를 내리고 있는 주지훈의 모습도 있다.

이는 여성들이 좋아하는 주지훈의 헤어스타일로, 일명 '덮지훈'이라고 불리는 모습이다.

'신과함께-인과 연'에서 주지훈이 앞머리를 올리면 섹시한 느낌이 나는데, 내리면 이와 반대되는 소년 분위기가 난다.

뭇 여성들은 한편의 영화 속에서 상반되는 두 가지의 이미지를 보여준 주지훈의 '반전 매력'에 푹 빠진 듯한 반응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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