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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고생하는 스태프들 위해 '커피차' 쏜 김동욱

배우 김동욱이 무더위에 온 힘을 다해 촬영에 임하는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을 위해 시원하게 커피차를 쐈다.

인사이트키이스트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배우 김동욱이 무더위에 촬영 중인 스태프들을 살뜰히 챙겼다.


지난 17일 김동욱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드라마 '손 the guest' 촬영장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김동욱은 오는 9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OCN 수목드라마 '손 the guest'에서 주인공 윤화평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동욱은 한 손에는 커피를 들고, 다른 손으로는 브이를 그린 채 미소를 짓고 있다.


인사이트키이스트


그의 뒤에는 응원 현수막이 붙은 커피차 한 대와 음료를 마시려는 스태프들이 자리하고 있다.


사진 속의 커피차는 김동욱이 무더위 속에서도 촬영에 온 힘을 다하고 있는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을 위해 준비한 것.


김동욱은 "윤화평이 준비한 커피 마시고 싶은 사람 손!" 등의 센스 넘치는 문구로 함께 고생하는 동료들을 격려했다.


인사이트OCN '손 the guest'


한편, '손 the guest'는 인간의 마음속 어둠에 깃든 악령을 쫓는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드라마다.


극 중에서 윤화평은 령을 보고 감응하는 영매이자 택시 기사로 등장한다.


최근 개봉한 '신과함께-인과 연'에서 인생 캐릭터를 연기했던 김동욱이 어떤 캐릭터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