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오랜만에 '이름표 떼기' 레이스 펼친다"
오는 19일 SBS '런닝맨'에서 출연진들은 시그니처 게임인 '이름표 떼기 레이스'로 역대급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런닝맨 멤버들이 오랜만에 이름표 떼기 레이스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9일 SBS '런닝맨'에는 배우 김뢰하, 곽시양, 서효림이 게스트로 출연해 '수상한 레이스' 특집을 꾸민다.
해당 특집에서는 '런닝맨'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이름표 떼기 레이스'가 펼쳐진다.
게스트뿐만 아니라 기존 런닝맨 멤버들은 자신들을 덫에 걸리게 한 설계자를 찾기 위해 치열한 추리와 배신을 통해 초고난도 심리전을 선보인다.
그 어느 때보다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이번 특집은 쫄깃한 긴장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수상한 레이스' 녹화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오랜만에 펼쳐진 '이름표 떼기 레이스'에서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초창기 '이름표 떼기 레이스'가 주를 이르던 '런닝맨'은 점차 해당 레이스보다는 다른 게임들을 선보여왔다.
오랜만에 펼쳐지는 '이름표 떼기 레이스' 소식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순간도 놓칠 수 없는 스릴 만점의 '이름표 떼기 레이스'가 펼쳐지는 '런닝맨'은 오는 19일 오후 5시부터 약 120분간 방송된다.
이 같은 특별 편성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경기 중계로 인한 것으로, 기존에 오후 6시 25분부터 방영되던 SBS '집사부일체'는 결방된다.
'런닝맨' 이후에는 SBS '8뉴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중계방송이 편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