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데려다 주겠다" 갑자기 직진하는 차은우에 동공지진 온 '강남미인' 임수향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차은우와 임수향이 달달한 기류를 풍기며 핑크빛 썸을 시작해 설렘을 안겼다.

인사이트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차은우와 임수향 사이, 핑크빛 썸이 시작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는 강미래(임수향 분)를 향해 마음을 꺼내 보이는 도경석(차은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갇혀 있던 과방에서 벗어나 캠퍼스를 거닐며 축제를 장식하는 불꽃놀이를 감상했다.


도경석은 "나 이제 왕따 아니네. 친구 있으니까. 너 있잖아"라며 강미래에게 한 발 가까이 다가갔다.


인사이트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이어 도경석은 강미래를 데려다주기 위해 버스 정류장까지 함께 걸어갔다.


정류장에 다다른 뒤 강미래는 어색한 표정으로 "그만 가. 안 데려다줘도 돼"라며 도경석을 보내려 했다.


그러자 도경석은 "데려다줘도 되잖아"라며 강미래에게 슬쩍 투정을 부렸다.


도경석의 말에 잔뜩 당황해 눈 둘 곳을 찾지 못하던 강미래는 작별 인사를 한 뒤 재빨리 다가오는 버스에 올라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다음 날, 캠퍼스에서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은 달달한 기류를 풍기며 본격적인 썸을 예고했다.


도경석은 강미래에게 "너 어제 버스 잘못 탔지?"라며 먼저 장난을 걸었다.


강미래는 "나 어제 어디 잠깐 들렀다 갈 데 있어가지고"라며 당황한 채 둘러댔다.


인사이트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그러던 중 강미래가 연우영(곽동연 분)의 전화를 받으며 "선배"라고 말하자 도경석은 바로 표정을 굳히며 질투했다.


모두에게 까칠하고 무심한 도경석이지만, 강미래에게는 달랐다. 도경석은 마음을 꺼내 보이며 거침없이 직진하기 시작했다.


묘한 기류를 풍기는 두 사람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설렘 폭발", "얼른 사귀면 좋겠다", "질투하는 거 진짜 심쿵"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Naver TV '내 아디이는 강남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