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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가진 거 아니고 '똥'입니다"···아내 뱃살 저격(?)한 유세윤

개그맨 유세윤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의도치 않게 아내를 저격해 누리꾼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Instagram 'kkachi99'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둘째 가진 거 아니고 '똥'입니다"


유세윤이 의도치 않게 아내를 저격해 웃음 짓게 만들었다.


지난 16일 유세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리하여 두 사람은 결혼을 하게 되는데 얼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꼭 끌어안은 채 서로를 다정하게 바라보고 있는 유세윤 부부와 부채를 들고 한껏 신이 난 아들 민하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가족여행조차 범상치 않은 유세윤 가족의 유쾌한 일상이 웃음을 자아낸다.


인사이트Instagram 'kkachi99'


하지만 눈길을 더욱 끈 것은 게시글에 달린 웃음 터지는 댓글이었다.


한 누리꾼이 유세윤의 글에 "혹시 둘째 가지셨나요?"라고 묻자 유세윤은 "아니요, 똥입니다"라고 단호하게 부정하며 아내를 저격했다.


그의 재치 있는 대답에 누리꾼들은 "아내에게 혼나지 않겠냐", "진짜 둘째가 아니냐"고 묻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유세윤은 지난 2009년 4살 연상 아내와 결혼했으며 그해 아들 민하 군을 얻어 다정한 가정을 꾸렸다.


이후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코믹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kkachi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