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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결혼해 '아빠' 되고 싶다" 입대 앞두고 속마음 털어놓은 서은광

그룹 비투비 멤버 서은광이 입대를 앞두고 결혼과 미래에 대한 속마음을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인사이트MBN '현실남녀 2'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그룹 비투비 멤버 서은광이 입대를 앞두고 결혼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MBN '현실남녀 2'에서 서은광은 아이돌 게임 모임 우최아(우리는 최강 아이돌) 멤버들과 술자리를 가졌다.


이날 그룹 B.A.P 멤버 힘찬은 서은광에게 "결혼 몇 살 때 할 거냐?"고 물었다.


질문을 받은 서은광은 "나도 결혼 얘기를 하고 싶었다"며 반색했다.


인사이트MBN '현실남녀 2'


힘찬은 "나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고 결혼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으면 바로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서은광은 "일찍 결혼하고 싶다"고 답한 뒤 "어린 아빠가 되고 싶다"고 힘찬과 입을 모아 얘기했다.


많은 나이가 아님에도 함께 자리한 아이돌 멤버 모두 결혼과 자녀 등 미래에 대한 고민을 품고 있었다.


이야기를 주고받던 중 B.A.P 영재는 "어쩌다가 우리가 아빠가 되는 얘기를 하고 있냐"며 농담을 건넸다.


인사이트MBN '현실남녀 2'


그러나 입대를 앞둔 서은광은 제대 후 미래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이 깊은 듯했다.


서은광은 "군대 갔다 오면 32, 33살이고 활동 조금 하고 나면 30대 중반이다. 그러면 결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결혼하는 게 축복받는 일이었으면 좋겠다"고 진솔한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Naver TV '현실남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