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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주의 왕세자에서 '허당기' 넘치는 '아쓰남'으로 변신한 도경수

도경수가 tvN 새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을 통해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한다.

인사이트tvN '백일의 낭군님'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첫 사극에 도전한 도경수가 고운 한복 자태를 뽐냈다.


17일 tvN 새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측은 주연 배우 도경수의 스틸컷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도경수는 200여 년 전의 조선 사람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말끔하지 않은 평민 의복을 입어도 도경수의 미모는 조금도 감춰지지 않았다.


앞서 보여준 화려한 곤룡포와는 달리 띠 하나 동여맨 수수한 차림새에도 반짝반짝 빛나는 눈빛만큼은 왕세자의 모습 그대로인 듯하다.


인사이트tvN '백일의 낭군님'


극 중에서 도경수는 완벽주의자 왕세자 이율과 '아쓰남'(아무짝에도 쓰잘데기 없는 남정네) 원득, 극과 극의 캐릭터를 연기한다.


훤칠한 외모에 문무까지 겸비한 율은 어느 날 살수의 공격을 받고 기억을 잃으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 '무쓸모남' 원득으로 전락한다.


그리고 왕세자 시절 자신이 내렸던 '이 나라 원녀, 광부를 혼인시키라는 명'에 따라 송주현 최고령 원녀 홍심(남지현 분)과 원치 않는 혼인을 올리게 된다.


주연 도경수의 첫 사극 연기로 주목을 받은 tvN '백일의 낭군님'은 예고편 공개만으로도 많은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벌써부터 '꿀잼'을 예고한 tvN '백일의 낭군님'은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후속으로 오는 9월 10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인사이트tvN '백일의 낭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