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빕스, 옥상달빛과 함께한 '빕스테이션' 성황리 마무리

사진 제공 = 빕스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빕스가 두 달여 간 진행한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16일 CJ푸드빌 빕스는 옥상달빛과 함께 진행한 음악 캠페인 '빕스테이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빕스테이션은 빕스가 '일상이 특별해지는 순간의 경험'이라는 테마를 주제로 진행한 이색 음악 캠페인이다.

여성 듀오 옥상달빛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6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빕스 테마송과 뮤직비디오 제작 및 공개, 고객 초청 보이는 라디오 등 가지각색 행사들이 진행됐다.

그중에서도 특히 6월 말 공개된 '빕빕빕'은 엠넷으로 무료 듣기와 다운로드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뮤직비디오는 합계 40만 조회 수를 넘기며 빕스 페북과 유튜브를 달궜다.

7월에는 보이는 라디오 방송이 고객들을 즐겁게 했다. 빕스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뽑아 보이는 라디오 방송을 제작했다.

방송에 등장한 여러 사연은 빕스를 사랑해 온 고객 간 즐거운 공감대를 형성했다. 방송은 빕스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돼 합계 78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

빕스테이션의 대망의 피날레는 지난 14일 명동 중앙점에서 열린 옥상달빛의 매장 콘서트로 마무리됐다.

고객들은 공연이 끝날 때까지 집중하며 사진을 찍거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새로운 외식 문화를 경험했다. 이날 콘서트는 호응으로 인해 열기가 뜨거웠다.

빕스 관계자는 "빕스는 단순한 외식 경험이 아닌 더욱 새롭고 유쾌한 여름 축제로 일상에 특별함을 더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끊임없이 새롭게 변화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