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보다 아이린 얼굴밖에 안 보인다는 아이더 패딩 광고

사진 제공 = 아이더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배프로디테'로 불리는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한 브랜드 패딩 화보에서 또 한 번 리즈를 갱신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패딩 화보 사진이지만, 아이린의 외모가 특출해 정작 패딩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16일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아이린과 함께 진행한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화보에서 아이린은 '배프로디테'라는 별명에 걸맞게 독보적인 비주얼을 뽐내며 다양한 아이템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소화했다.

사진 제공 = 아이더

그중 아이린이 핑크 롱 다운재킷을 입은 화보가 가장 눈길을 끈다.

분홍색 블러셔와 핫핑크 컬러의 립을 바르고 포니테일 머리를 해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한 아이린은 핑크 롱 다운재킷에 티셔츠와 팬츠를 매치해 스포티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레드 다운재킷을 입은 그의 모습도 독보적이다.

선명한 레드 컬러의 다운재킷이 안 그래도 투명한 아이린의 피부를 더욱 희게 보이게 만들어줘 시선을 뗄 수 없다는 후문이다.

사진 제공 = 아이더

아이린의 아이더 화보 비하인드 컷을 본 그의 팬들은 "이게 비하인드 컷이라고?", "역시 비주얼 센터"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업계에서는 전년처럼 올해에도 '롱패딩'이 크게 유행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 겨울 기록적인 한파가 이어질 것이란 예보가 나오면서 어느덧 소비자들에게 겨울 필수템이 된 롱패딩의 인기가 꾸준할 것이란 게 업계 시각이다.

사진 제공 = 아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