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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에만 연속 '5골' 먹히고 멘탈 털려 울먹이는 바레인 골키퍼

전반에만 5골을 내준 바레인 대표팀 골키퍼 암마르 아흐메드의 멘탈이 나간 듯한 표정이 축구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전반에만 5골을 내준 바레인 대표팀 골키퍼 암마르 아흐메드의 멘탈이 나간 듯한 표정이 축구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15일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은 인도네시아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중동의 숨은 복병' 바레인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E조 1차전을 치르고 있다.


경기는 지켜보던 한국 축구팬들이 아시안게임 첫승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을만큼 일방적으로 흘러갔다.


인사이트바레인 골키퍼 암마르 아흐메드 / MBC


특히 바레인 골키퍼 아흐메드는 전반전에만 5골을 허용하는 등 연이은 슈팅 세례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또한 막았다고 생각했던 골마저 허무하게 들어가면서 바레인 선수들의 전의를 상실케 했다.


이와 반대로 한국의 수문장 조현우는 너무나 여유로웠다.


압도적인 경기 양상에 조현우는 선방 한번 제대로 펼쳐보지 못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한편 피파랭킹에서는 한국(57위)이 바레인(113위)보다 월등히 앞선다.


역대 전적 역시 10승 4무 2패로 한국이 우위다. 역대 아시안게임에서도 한국 대표팀은 바레인을 상대로 3승 1무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