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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명품 '구찌'가 패피들 겨냥해 출시한 올가을 신상품 '복면' 모자

곧 다가오는 가을에 패션 리더로 승부수를 띄우고 싶은 사람에게 구찌가 선보인 모자를 추천한다.

인사이트Facebook 'gucci.korea'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혹자는 말한다. "패알못은 겨울에 패딩을 사고, 패피는 여름에 패딩을 산다". 


그렇다. 언제나 패션, 그리고 패션피플은 계절을 앞서나간다. "더워죽겠는데 패딩은 무슨 패딩?"이라는 말은 접어두자. 벌써부터 패션업계에서는 가을, 겨울 시즌을 겨냥한 신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나 대세 명품 중 하나로 꼽히는 구찌의 신상품이 올가을 전 세계 패션을 강타할 '잇템'으로 꼽히고 있다.


구찌는 올해 초 밀라노에서 열린 '2018 F/W 런웨이'를 통해 올가을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인사이트Facebook 'gucci.korea'


당시 구찌가 선보인 신개념 모자는 무슬림 여성들이 외출 시 착용하는 니캅을 닮아있었다.


니캅은 얼굴 중에서 눈만 내놓는 것을 특징으로 한 망토다.


구찌가 선보인 모자 또한 얼굴에서 눈을 중심으로 내놓고 머리카락과 코 등은 전체를 가린 모양이다.


인사이트Facebook 'gucci.korea'


모자는 선명한 빨간색과 검은색 등 원색을 다채롭게 사용하고 있다.


또한 화려한 장식을 넣어 수수한 색상이나 패턴의 옷을 입어도 독보적인 감각을 연출하기 용이하다.


니캅에서 변형된 부분이 있다면 화려함과 더불어 목을 덮을 정도로 긴 길이에서 턱선을 벗어나지 않는 길이를 보인다는 점 정도다.


올가을 패션 피플이 되고 싶다면 얼굴을 촉촉이 감싸줄 따뜻한 모자를 써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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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Facebook 'gucci.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