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CJ제일제당 'The 더건강한 이탈리안 통베이컨', 7월 매출 25억 찍었다

CJ제일제당은 'The더건강한 이탈리안 통베이컨' 제품이 이번 달 3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CJ제일제당


[인사이트] 김천 기자 = CJ제일제당의 'The더건강한 이탈리안 통베이컨' 제품 인기가 뜨겁다.


14일 CJ제일제당은 지난 5월 말 출시한 'The더건강한 이탈리안 통베이컨'이 출시 첫 달인 6월 매출 20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지난달 매출 2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흔히 식품업계에서는 소비자가 환산 기준으로 월 10억원 이상 매출이면 히트상품으로 본다.


히트 상품 기준보다 2배 더 많이 팔린 The더건강한 이탈리안 통베이컨은 '식탁의 메인 메뉴'로 즐기는 신개념 서구식 통베이컨 제품이다.


허브, 후추로 맛을 내는 이탈리아식 베이컨 판체타 레시피를 적용해 향긋한 향신료 맛이 특징이다. 또 통째로 깊이를 더한 풍미와 풍부한 육즙 및 식감이 일품인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은 The더건강한 이탈리안 통베이컨 제품이 이번 달 3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출시 후 3개월간 누적 판매량이 100만 개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이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을 변화하는 냉장햄 시장에 발 빠르게 대처한 결과로 보고 있다.


현재 냉장햄 소비는 사각햄, 비엔나 등 아이의 반찬용 제품에서 베이컨, 후랑크 등으로 조리가 간편한 메뉴형 제품으로 변화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우리나라도 서구처럼 햄을 반찬보다는 홈 브런치, 특별한 저녁 등 일상 속에서 다채롭게 즐기는 음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