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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2' 2주만에 '1000만 관객' 돌파했다···"한국영화 최초 쌍천만"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 개봉 14일 만에 천만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 역사상 최초로 시리즈 '쌍천만'을 달성했다.

인사이트롯데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 한국 영화 역사의 새 기록을 썼다.


14일 '신과함께-인과 연'의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이날 2시 34분 누적 관객수가 1,000만 2,50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개봉 14일 만에 천만 반열에 오르게 된 셈이다.


앞서 2018년 개봉작 가운데 유일하게 천만 관객을 동원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보다도 5일 앞선 기록이다.


인사이트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지난해 개봉해 1,44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한 전편 '신과함께-죄와 벌'보다도 2일 빠르다.


이로써 '신과함께' 시리즈는 1, 2편 모두 천만 영화에 등극해 '쌍천만'을 달성하게 됐다.


아울러 한국 영화 사상 유일하게 모든 시리즈가 천만을 돌파한 기록도 남기게 됐다.


한국형 프랜차이즈 영화의 성공을 예고한 '신과함께' 시리즈가 앞으로 어떤 기록을 쓸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잃어버린 과거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신과함께-인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