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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이 비치웨어' 입고 해변가로 휴가 떠난 '가오갤' 그루트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그루트가 앙증맞은 비치웨어를 입고 여름 휴가를 떠났다.

인사이트Instagram 'avengergram'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아담하고 귀여운 면모로 팬들 사이에서 '뽀시래기'로 불리는 그루트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인스타그램 'avengergram'에는 "그루트가 해변으로 떠났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나와 홍콩 '푸이 오'(Pui O) 해변에서 휴식을 즐기고 있는 그루트의 모습이 담겼다.


앙증맞은 '땡땡이' 비치웨어를 입고 수영 고글을 쓴 그루트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사이트Instagram 'avengergram'


그루트는 비치 타월에 누워 태닝을 즐기고 조개껍데기로 모래성을 장식하는 등 생동감 넘치는 행동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게시자는 "그루트의 반바지는 내가 직접 꿰맸고, 고글은 내가 받은 열쇠고리로 만든 것"이라며 남다른 정성을 드러냈다.


팬들 또한 "최근 본 사진 중에 가장 귀엽다", "그루트가 현존한다면 딱 이랬을 듯하다"라며 그의 걸작에 찬사를 쏟아냈다.


한편, 그루트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로 "나는 그루트다"라는 말밖에 하지 못하지만 모든 의사소통이 가능한 외계 식물이다.


그루트의 여름휴가 현장이 궁금하다면 사진을 통해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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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avenger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