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염뽀짝' 망치춤으로 귀여움 폭발한 초등학생들의 펜타곤 빛나리 안무 영상

YouTube '늘푸른자연학교'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아이돌 못지않은 실력으로 랜선 누나들의 귀여움을 산 초등학생들의 안무 영상이 화제다.

최근 한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교내 장기자랑 무대에 선 아이들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들은 아이돌 그룹 펜타곤의 빛나리에 맞춰 칼군무를 선보였다.

YouTube '늘푸른자연학교'

피아노를 연주하듯 땅바닥을 치며 다소 어색한(?) 연기로 춤을 시작한 아이들은 이내 무대를 휩쓸며 군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약속이라도 한 듯 짜여진 안무에 강당 크기에 맞게 동선까지 완벽히 구상한 아이들은 초등학생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한 군무를 선보였다.

검은 반팔 셔츠까지 맞춰 입은 아이들은 후렴구에서 망치 춤으로 무대의 흥을 폭발시키며 '떼창'을 불러일으켰다.

한 초등학생은 안무 중간 손하트를 날려주며 팬 서비스도 잊지 않았다.

YouTube '늘푸른자연학교'

해당 영상 속 주인공은 점동초등학교 동아리 학생들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파란 티셔츠는 몇 년 뒤에 아이돌로 데뷔할 것 같다", "아이들한테 강당이 너무 좁게 느껴진다"라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YouTube '늘푸른자연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