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라서 '10가지맛'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꽃다발 아이스크림'

(좌) Instagram 'satomi.wat', (우) Instagram 'seon_21_o_o'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배스킨라빈스에서 이 맛도, 저 맛도 모두 먹어보고 싶다면 '텐미니'를 추천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여러 가지 배라 아이스크림을 한꺼번에 담은 메뉴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텐미니'라 불리는 이 디저트는 이름처럼 10가지 아이스크림을 조그마한 '미니' 사이즈로 담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취향에 따라 다양한 맛을 고를 수 있어 '배라 덕후'들에게 더욱 안성맞춤.

Instagram 'baskinrobbinsid'

물론 양에 차이가 있지만 하프갤론 사이즈는 최대 6가지 맛만 고를 수 있다.

많이 먹기는 부담스럽고, 그러면서도 여러가지 맛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텐미니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디저트다.

여기에 마치 꽃다발처럼 와플콘에 동글동글 조그맣게 담긴 아이스크림의 귀여운 비주얼도 보는 눈을 즐겁게 한다.

'텐미니'를 직접 맛본 누리꾼들은 "원하는 맛만 쏙쏙 골라 먹을 수 있어 좋다", "귀엽고 깜찍한 열가지맛 배라라니", "꽃다발 대신 아이스크림 다발 받고싶다" 등 호평을 쏟아냈다.

일각에서는 작은 쿱으로 아이스크림을 하나하나 퍼야 할 아르바이트생을 생각하니 안타깝다는 반응도 나온다.

한편 10가지맛 배라 아이스크림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텐미니'는 배스킨라빈스 직영 매장에서 4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Instagram '_hyun_v_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