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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X황정민 한국형 첩보 영화 '공작', 4일 만에 '100만' 돌파

한국형 첩보 영화 '공작'이 주연 배우들의 열연 속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인사이트영화 '공작' 스틸컷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영화 '공작'이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극장가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일 개봉한 영화 '공작'이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앞선 대작 영화 '1987', '국제시장', '변호인'과 동일한 속도다.


특히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과 함께 국내 영화가 극장가를 점령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작'의 100만 관객 돌파는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공작' 스틸컷


영화 '공작'은 1990년대 중반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실제 대북 공작원 출신 '흑금성'을 모델로 한 '공작'은 액션 장면 없이 대사와 심리전만으로 밀도 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연기력이 입증된 배우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이 출연하며 더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신과함께-인과 연'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작'이 1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영화팬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은 누적 관객 수 900만을 돌파하며 1천만 관객을 목전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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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공작'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