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셔" 주인이 준 '레몬' 처음 먹었다가 신맛에 '개깜놀'한 댕댕이

인사이트Instagram 'goldenboyzeus09"


[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이건 뭐지? 맛있는 건가?"


호기심에 작은 레몬 조각을 덥석 입에 문 강아지는 너무 시큼한 맛에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는 강렬한 레몬 맛을 처음 느낀 강아지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강아지는 주인이 바닥에 놓은 작은 레몬 조각을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었다.


시선을 느낀 주인이 레몬 조각을 건네자 녀석은 기다렸다는 듯 코를 킁킁대며 냄새를 맡았다.


그러더니 상큼한 향이 마음에 들었는지 혀를 내밀고 허겁지겁 레몬을 핥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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혓바닥을 날름날름 움직이며 레몬 맛을 음미하던 강아지는 별안간 깜짝 놀라며 경기를 일으켰다.


처음에는 알지 못했던 레몬의 강력한 신맛이 한방에 느껴졌기 때문이다.


생전 처음 느껴보는 시큼한 맛에 충격을 받은 녀석은 바닥을 이리저리 뒹굴었다.


그래도 정신이 나지 않는지 멍한 표정으로 엎드린 채 한참 동안 허공을 응시했다.


장난기가 발동한 주인이 레몬을 다시 갖다 대자 강아지는 헐레벌떡 일어나 줄행랑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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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함이 느껴지는 강아지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레몬을 먹는 모습이 불쌍하지만 너무 귀엽다", "이제는 녀석이 레몬을 보기만 해도 무서워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아지에게 레몬을 먹이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한 신맛 때문에 레몬이 산성이라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레몬은 알칼리성으로 이루어진 과일이다.


이 때문에 강아지가 레몬을 먹는 것은 건강에 큰 이상을 일으키지 않는다.


하지만 강아지가 레몬의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지면 다른 음식을 멀리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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