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가 샤워하고 나온 주인 '몸 물기'를 싹싹 핥아먹었던 놀라운 이유

인사이트YouTube 'Bodeum official' / Instagram 'bettithedog


[인사이트] 한예슬 기자 = 만약 반려견들이 샤워 후 당신의 몸에 남은 물기를 연신 닦아낸 경험이 있는가?


"도대체 왜 강아지들은 물기를 보면 안달을 못하는 거지?"라는 물음을 가진 적 있다면 아래 소개할 내용을 꼭 확인해보자.  


지난 9일 보듬컴퍼니 대표이자 반려동물 행동교정 훈련가 강형욱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주인의 물기를 핥아먹는 강아지에 대해 명쾌한 대답을 내놨다. 


이날 한 견주는 10살 코카스파니엘인 '쏭쏭이'가 자신의 몸에 남은 물기를 남기지 않는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견주는 "샤워하고 나오면 발목이나 종아리에 남은 물기를 핥아먹는 행동을 보인다"며 강형욱 반려동물 훈련사에게 조언을 구했다. 


이런 행동을 두고 강 훈련사는 수건으로 물기를 닦듯이 주인의 물기를 닦아주는 행동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YouTube 'Bodeum official'


강 훈련사에 따르면 강아지는 주인의 몸에 물이 묻어있는 상태를 비정상이라고 판단한다. 


강아지가 주인 몸에 묻은 물을 핥는 것은 빨리 주인을 안정적인 상황으로 만들어주고 싶은 것이다. 


강아지들이 주인을 걱정하고 있는 모습, 또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주인을 도우려는 모습이라는 설명이다.


강형욱은 이런 행동을 많이 보이는 강아지들은 수영을 하거나 몸에 물이 묻고 나면 땅위로 올라와 물을 닦아내려고 노력을 많이 한다고 했다.


몸에 물이 묻어있을 때 스스로가 예민하니까 사랑하는 주인의 몸에 물이 묻을 때도 예민하게 반응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YouTube 'Bodeum official'


또한 사연의 주인공이 코카스파니엘인 만큼 귀가 안 좋은 것과 연관이 있을수 있다고 했다.


귀가 안 좋은 강아지들은 물기가 닿는것에 유독 더 예민할 수 있다는 것.


주인이 이와 같은 행동을 계속 반복하는 강아지가 걱정된다면 샤워를 하고 나올때 빠르게 물기를 제거해주면 된다.


주인의 몸이 완전히 마른 모습을 보게 된다면 강아지들은 더 이상 걱정하지 않을 것이다.


YouTube 'Bodeum 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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