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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이 한국 오면 꼭 먹고 돌아간다는 '명랑시대 쌀핫도그'

뛰어난 맛과 저렴한 가격으로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핫도그'가 일본인들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10_hitomi_06' (우)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일본인들 사이에서 한국을 가게 되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으로 떠오른 먹거리가 있다.


한국에서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뛰어난 맛과 가성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명랑시대 쌀 핫도그(명랑시대)'다.


최근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로 꼽히는 명동을 비롯한 곳곳의 명랑시대에는 핫도그를 찾는 일본인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다고 한다.


다양한 종류와 뛰어난 맛은 물론 저렴한 가격에 주린 배를 든든히 채울 수 있어 한국 소비자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던 핫도그가 이젠 외국인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것이다.


인사이트혼다 히토미 / Instagram '10_hitomi_06'


실제 인스타그램에서 'ハットグ(핫도그)'를 검색해보면 한국을 방문한 일본일들이 남긴 후기를 쉽게 볼 수 있다.


이들은 쭉쭉 늘어나는 모차렐라 치즈와 고소한 쌀의 조화를 극찬하며 한 번쯤 꼭 먹어보길 바란다는 평을 남기고 있다.


여기에 Mnet '프로듀스 48'에 연습생으로 출연하는 혼다 히토미도 가세했다.


지난 9일 혼다 히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먹거리"라는 멘트와 함께 핫도그를 먹는 영상을 게재했다.


인사이트Instagram 'pd48_hitomi'


영상에서 혼다 히토미는 라페스타로 보이는 곳에서 모차렐라 치즈가 쭉쭉 늘어나는 명랑시대 핫도그를 먹으며 행복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뿐만 아니라 야부키 나코, 사토 미나미 등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하는 일본 걸그룹 AKB48 멤버들이 명랑시대 핫도그 인증샷을 게재하면서 명랑시대를 찾는 일본인들이 더욱 급증하는 추세라고.


더구나 이들이 명랑시대 뿐만 아니라 '아리랑 핫도그', '33 치즈 핫도그', '종로 모짜렐라 쌀핫도그' 등 다양한 한국 브랜드의 핫도그를 먹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명랑시대 이외의 브랜드도 함께 주목받는 상황이다.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맛으로 한국 소비자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던 핫도그가 일본인들의 입맛까지 저격하며 어느덧 한국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등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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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