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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美 타임지 선정 ‘2015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후보

걸그룹 2NE1의 멤버 씨엘이 타임지가 선정하는 ‘2015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후보’에 노미네이트 돼 화제가 되고 있다.

 

걸그룹 2NE1의 씨엘이 미국 타임지에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2015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이하 타임100)' 후보를 자사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고, 현재 온라인 투표가 진행 중이다.

 

타임은 씨엘에 대해 "한국의 유명 걸그룹 2NE1의 씨엘은 유명 프로듀서 스쿠터 브라운(Scooter Braun)과 팀을 이뤄 미국 데뷔 준비 중"이라고 소개했다.

 

공개된 '타임100' 후보에는 버락 오바마, 김정은, 엠마 왓슨, 레이디 가가 등 총 158명의 후보들이 이름을 올렸다.

 

현재 씨엘은 7.7%의 득표율을 얻으며 온라인 투표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매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을 선정해왔다. 한국 연예인 중에서는 비, 싸이가 후보에 오른 바 있다. 

 

투표는 4월 10일까지 진행되며 4월 16일 '2015년 타임 100'의 최종 리스트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