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 너무 많아 '김밥 참치' 아니냐는 신촌 '혜자 甲' 참치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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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젊음의 거리 신촌에 놀러 가면 반드시 먹어야 할 어마어마한 비주얼의 음식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신촌의 한 음식점에서 판매 중인 참치 김밥의 사진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게시된 사진 속에는 신촌 연세대학교 정문 인근에 위치한 음식점 '키친봄날'에서 판매 중인 참치 김밥의 모습이 담겼다.

고소한 김 위에 얇게 펴진 밥과 깻잎, 참치, 단무지, 맛살, 계란 등이 어우러져 혀를 자극하는 참치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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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참치 김밥보다 참치가 듬뿍 들어간 덕분에 '꽁다리'에는 참치가 흘러넘치고 있다.

고소한 맛이 일품인 '키친봄날'의 참치 김밥은 일반 분식점의 김밥보다 훨씬 재료가 풍부함에도 4,500원에 판매 중이다.

봄날 김밥, 크래미 김밥 등 '키친봄날'에서 만나볼 수 있는 김밥들은 모두 속이 가득 차 있다. 한 줄만 먹어도 충분히 배가 차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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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키친봄날'을 방문한 고객들은 "메인은 김밥이 아니라 참치다",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지면 진짜 행복하다"라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어마어마한 비주얼의 참치 김밥을 판매 중인 '키친봄날'에서는 샌드위치, 샐러드, 덮밥 등 다양한 분식들도 만날 수 있다.

신촌의 신흥 명물로 떠오르고 있는 '키친봄날'의 거대 참치 김밥을 사진으로 직접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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