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리즈 시절' 떠오르게 하는 신인 배우 김영대 작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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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배우 강동원의 데뷔 초 모습이 연상되는 신인이 혜성처럼 등장했다.

그는 최근 스튜디오 온스타일에서 만든 '좀 예민해도 괜찮아'에서 남자 주인공 도환 역을 맡은 배우 김영대(23)다.

김영대는 살짝 날카로운 눈매에 오뚝한 콧날, 깊은 눈빛까지 완벽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기고 있다.

아울러 그는 안정적인 연기력까지 겸비해 최근 가장 핫한 신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그의 웹드라마 작품 5가지를 모아봤다.

1. 좀 예민해도 괜찮아

스튜디오 온스타일 '좀 예민해도 괜찮아'

스튜디오 온스타일 '좀 예민해도 괜찮아'는 김영대가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대표적인 작품이다.

그는 캠퍼스 내의 젠더 이슈를 다룬 이 드라마에서 남자 주인공 도환 역을 맡았다.

극 중에서 도환은 무뚝뚝한 성격이지만 여자친구 신혜(김다예 분)에게는 한없이 다정한 인물이다.

많은 이들의 로망을 실현하는 그의 연기에 매회 시청자들은 '도환앓이'를 하고 있다.

2. 오피스워치 시즌2

와이낫미디어 '오피스워치 시즌2'

김영대는 '오피스워치 시즌2'에서 '택배맨'으로 등장, 시청자들에 얼굴을 각인시켰다.

김영대는 "택배 왔습니다"라는 한 마디로 택배와 강동원을 합성한 '택동원'이란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어 그는 김 팀장의 남자친구로 다시 등장해 많은 여성 시청자들에 설렘을 가득 안겼다.

3. 전지적 짝사랑 시점 특별판

와이낫미디어 '전지적 짝사랑 시점 특별판'

김영대는 지난 2017년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특별판'으로 처음 데뷔했다.

이 드라마는 소개팅을 하러 나온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는 훈훈한 외모와 직진남 캐릭터로 첫 작품에서 확실하게 자신을 어필했다.

4. 너 대처법

CJ E&M DIA TV '너 대처법'

웹드라마 '너 대처법'은 애매하게 썸을 타는 남녀의 모습을 공감되게 그려낸 작품이다.

극 중에서 김영대는 썸 타는 상황 속 남자를 대변하는 이근 역할을 맡았다.

그는 캠퍼스 내 훈훈한 학생 역을 제대로 소화하며 달달한 모습으로 많은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5. 단지 너무 지루해서

와이낫미디어 '단지 너무 지루해서'

김영대는 '단지 너무 지루해서'에서 삼성 페이 쇼핑 디지털 MD 우승우 역할을 맡았다.

우승우는 말수가 적고 시크하지만, 동시에 엉뚱한 반전 매력을 지닌 캐릭터.

김영대는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우승우 역을 연기하며 폭풍 설렘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