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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인연 맺은 '희찬이 형아' 품 파고들며 '애교' 뿜뿜하는 이승우

월드컵 경험치를 먹고 훌쩍 큰 이승우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월드컵 경험치를 먹고 훌쩍 큰 이승우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파주스타디움'에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의 공개훈련이 열렸다.


이날 훈련에는 자카르타 현지에서 합류할 것으로 예상됐던 이승우와 황희찬에 참가해 호흡을 맞췄다.


인사이트뉴스1


두 사람은 월드컵 때처럼 사뭇 진지하게 훈련에 임했는데, 중간중간 이승우는 '희찬이 형아'와 함께 훈련하는 것을 즐겼다.


'귀염뽀짝' 이승우는 황희찬의 몸을 끌어안고 배시시 웃으며 즐거운 기분을 드러냈다.


반면 진짜 훈련에 집중할 때는 강인한 표정으로 진지하게 황희찬과 볼경합을 하기도 했다.


인사이트뉴스1


축구팬들은 "승우야 볼 경합할 때처럼 상대팀 다 짓누르자", "금메달 따보자", "흥민이 형이 빨리 오고 싶겠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은 11일 출국하며 오는 15일 바레인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17일 말레이시아, 20일 키르기스스탄 예선전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