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두의마블'이 국민 모바일 게임으로 불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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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국민 캐주얼 모바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 for kakao'(모두의마블)이 최근 실시한 5주년 업데이트에 힘입어 대형 mmorpg 및 신작 사이에서 인기를 높여가고 있다.


9일 현재 '모두의마블'은 국내 구글플레이 스토어 5위를 기록하고 있다.


탑 40위 안에 있는 캐주얼 게임이 '모두의 마블'밖에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매우 괄목할만한 성과라 볼 수 있다.


'모두의마블'은 모바일 게임 수명이 최대 3개월로 여겨지던 지난 2013년 6월 출시됐다.


하지만 출시 후 지금까지 꾸준히 큰 인기를 얻으면서 국내 최장수 모바일 게임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누적매출은 지난 6월 기준 9천2백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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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마블'은 모바일 실시간 4인대전을 최초로 구현한 게임으로, 다른 곳에 있어도 원격으로 즐길 수 있다.


복잡한 스킬과 조작이 없이도 성별, 연령 구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어 하나의 놀이 문화로 정착되고 있고, 특히 부모와 자녀 간, 친척끼리, 친구끼리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게임으로 불리고 있다.


5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사랑받은 인기 비결은 단순히 게임성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하다.


출시 후 차별화된 콘텐츠와 그래픽 등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모바일 게임이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금세 사라지는 게임과 달리 '모두의마블'은 출시 후 지금까지 월평균 8회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꾸준하게 제공하고 있다.


약 3개월 단위로 신규 맵을 선보이는 대규모 업데이트도 빠짐없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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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도 '모두의마블'은 출시 5주년을 기념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이벤트를 선보였다.


'모두의마블'은 서비스 5주년인 지난 6월 11일 최대 1천 다이아와 5주년 한정 특별 캐릭터 등을 지급하는 '오!두방정 페스티벌'를 시작했다.


7월 2일에는 5주년 기념 역대급 업데이트을 앞두고 게임 내 고급 아이템은 물론 게임 재화,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지급하는 업데이트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사전 예약을 통해 국민 아이돌 그룹 '워너원'과의 콜라보도 공개했다.


27일 '포탈 맵'을 비롯해 신규 및 기존 이용자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이벤트를 마련해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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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이 아니다. '모두의마블'은 게임 밖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계속했다.


'모두의마블' 측은 세계관을 담은 만화책 '모두의마블 코믹스' 5권과 함께 시즌1 완견을 기념해 1권부터 5권까지 모두 포함된 '모두의마블 코믹스 한정판 세트'를 출간했다.


'모두의마블' 관계자가 이용자들이 게임을 하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함께 대결을 펼치고 푸짐한 현물 보상도 제공하는 '띵동~ 모마왔어요'도 진행했다.


업계 관계자는 "출시 5년이 넘은 캐주얼 게임이 코어 장르 게임과의 경쟁 속에서 이렇게 선전한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그 이상의 가치와 의미를 가진다고 본다"며 "게임성과 운영 능력이 함께 잘 어우러졌기에 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 관계자 역시 "이용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게임성을 높여온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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