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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털 장식 콕콕 박힌 '189만원'짜리 구찌 신상 '어글리 운동화'

명품 브랜드 구찌가 크리스털 자수 장식이 들어가 화려함을 더한 어글리 신상 스니커즈를 내놨다.

인사이트Instagram 'veronicachan'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명품 브랜드 구찌가 크리스털 자수 장식이 들어간 신상 운동화를 내놨다.


지난 7일 구찌는 자사 공식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를 통해 크리스털 장식이 돋보이는 스니커즈 '플래시트렉' 출시를 알렸다.


2018 F/W 패션쇼에서 선보인 플레시트렉 스니커즈는 반짝이는 크리스털 자수 장식이 슈즈 전체를 감싸는 게 특징이다.


크리스털 장식이 조명이나 햇살을 받으면 더욱 화려하게 반짝이는 만큼 신발에 주로 포인트를 주는 '패피'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이트Instagram 'gucci'


또 신발혀로 불리는 슈텅부분에는 그래픽 한 폰트의 'GUCCI' 패치가 부착돼 있어 귀여운 매력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플래시트렉은 대세 디자인으로 떠오른 투박하면서 청키 한 '어글리함'까지 갖췄다. 트렌디함과 독특함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것.


게다가 크리스털 자수 장식 스트랩은 탈부착이 가능해 화려함, 심플함 두 가지 느낌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인사이트Instagram 'gucci'


신발에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에는 스트랩을 부착했다가, 심플한 룩을 연출할 때에는 스트랩을 떼면 되는 것이다.


플래시트렉의 가격은 189만원으로 구찌 일반 스니커즈에 비해서는 다소 비싼 편에 속한다.


그러나 대세템으로 떠오른 '어글리슈즈' 디자인에다 여러 느낌으로 연출이 가능한 만큼 뜨거운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구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