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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아내 위해 한박스 남은 '닭강정' 사러 달려간 '땀 범벅' 김재우

개그맨 김재우가 임신한 아내를 위해 폭염 속에 닭강정을 사러 달려갔다 오는 다정한 남편의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kumajaewoo'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개그맨 김재우가 임신한 아내를 위해 무더위를 뚫고 달렸다.


지난 6일 개그맨 김재우는 자신의 SNS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닭강정 상자를 들고 있는 김재우는 땀에 흠뻑 젖은 티셔츠를 입고 미소를 짓고 있다.


그의 티셔츠가 흠뻑 젖은 까닭은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 임신한 아내를 위해 직접 닭강정 가게에 다녀왔기 때문이다.


인사이트Instagram 'kumajaewoo'


닭강정이 한 박스밖에 남지 않았다는 소식에 그는 더위를 뚫고 가게로 달렸다.


김재우는 해당 게시물과 함께 "(닭강정을) 기다리면서 인형 뽑기 몇 판 했어. 아이폰 같은 거 뽑았는데 겁나 큰 라이터여서 사장님 드렸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자신이 닭강정을 사러 가서 벌어진 일을 아내에게 미주알고주알 수다를 늘어놓으며 귀여움을 뽐낸 김재우.


아내와 미래의 자식을 향해 아낌없이 애정을 드러내는 '사랑꾼' 김재우를 본 누리꾼들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umajaew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