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전 팬들에 장문의 편지 남긴 '비투비' 서은광
오는 21일 군 입대를 앞둔 비투비 리더 서은광이 팬들에게 장문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군 입대를 앞둔 비투비 서은광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7일 서은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내 사람들 많이 놀라셨죠"라며 팬들에게 장문의 인사를 전했다.
서은광은 "나라의 부름을 받아 우리나라를 지키는 국방의 의무를 다 하러 가게 되었다"라고 팬과의 잠시 이별을 알렸다.
계속해서 서은광은 "많은 연락들과 우리 멜로디(비투비 팬클럽)들의 메시지와 글들을 보면서 '참 많은 사랑받고 있구나, 그래도 나름 참 열심히 살았구나'라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남은 2주 동안 우리 만날 날들을 위해 정말 후회 없이 열심히 살고 갈 것이다"라며 "항상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린다. 그리고 많이 사랑한다"라고 팬들 사랑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를 본 팬들은 서은광의 입대를 응원하며 군 생활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지난 6일 비투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은광이 오는 8월 21일 입소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은광은 비투비 내에서 처음으로 군 입대를 하는 멤버가 됐다.
서은광은 현역으로 복무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용히 입대할 것을 원해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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