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1 11℃ 인천
  • 17 17℃ 춘천
  • 18 18℃ 강릉
  • 15 15℃ 수원
  • 20 20℃ 청주
  • 19 19℃ 대전
  • 19 19℃ 전주
  • 21 21℃ 광주
  • 23 23℃ 대구
  • 18 18℃ 부산
  • 19 19℃ 제주

"내일(6일)은 '소나기' 내린다"…비 와도 최고기온 서울 35도·대프리카 39도

월요일인 내일(6일)은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월요일인 내일(6일)은 다소 강한 소나기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6일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고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6일 찾아올 비는 내리는 시간이 길어 강수량이 다소 많은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뉴스1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8도, 강릉 28도, 대전 27도, 광주 26도, 대구 28도, 부산 27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5도, 강릉 36도, 대전 36도, 광주 36도, 대구 39도, 부산 37도 등으로 전망된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이다.


인사이트뉴스1


기상청은 "6~7일 비가 오고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낮 기온이 30도 안팎에 머물면서 일시적으로 폭염이 다소 누그러지겠다"고 전망했다.


이어 "하지만 이후 이 지역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다시 기온이 상승해 더워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면서 "소나기가 내리는 시간은 짧지만 비 강도가 세 산간 계곡과 하천 등에서 물이 급격히 불어날 가능성이 있으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