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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서 '리더 역할' 완벽 소화해 '원픽' 된 7인

100명에 가까운 아이돌 연습생들이 국민 프로듀서에게 선택받기 위해 자신의 개성을 뽐내는 '프로듀스' 시리즈에서 남다른 리더십으로 '리더 역할' 완벽하게 소화한 연습생 7명을 소개한다.

인사이트(좌)김종현, (우)한초원 / 온라인 커뮤니티, Mnet '프로듀스48'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100명에 가까운 아이돌 연습생들이 국민 프로듀서에게 선택받기 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개성을 뽐내는 오디션 무대 Mnet '프로듀스'.


매번 조별 미션을 시행해야 하는 프로듀스에서는 팀의 조화와 완벽한 무대를 위해 멤버들의 의견을 모으고 부족한 점을 채워줘야 하는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


한 연습생은 리더의 역할을 훌륭하게 해내며 47위에서 9위까지 단숨에 오르는 등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이처럼 남다른 리더십으로 팀을 이끌고 리더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던 연습생 7명을 소개한다. 누가 있는지 살펴보자.


1. 임나영


인사이트(좌)Twitter 'blackcherry_ny', (우)Twitter 'always_1218'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팀원들을 서포트해 '스톤나영'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임나영.


임나영은 IOI로 데뷔 후에도 팀의 리더를 맡으며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과거 한 예능에 출연해서는 "제가 리더로서 자신이 있지도 않고 잘하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좋은 리더가 돼서 대중을 실망시키지 않는 IOI가 되겠다"라며 리더로서의 남다른 마음가짐을 밝히기도 했다.


2. 김세정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101'


보컬이면 보컬, 댄스면 댄스 여기에 비주얼까지 완벽한 아이돌의 모습을 보이며 연일 상위권을 유지한 김세정.


김세정은 실력이 뛰어나지 못한 김소혜에게 성심성의껏 안무 지도를 해주는 등 따뜻한 리더의 면모를 보였다.


3. 김청하


인사이트YouTube 'MNH entertainment'


남다른 춤선과 안무 창작 능력을 보이며 '프로듀스 101에'서 독보적 '댄스 여신'으로 자리 잡았던 김청하.


김청하는 댄스 미션에서 팀의 리더를 맡으며 전소미, 최유정 등과 함께 역대급 무대라 꼽히는 '뱅 뱅(Bang Bang)' 무대를 완성했다.


4. 김종현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김종현은 '프로듀스 101 시즌2' 첫 번째 그룹 배틀에서 '쏘리쏘리' 커버 2조 팀의 리더를 맡았다.


춤실력이 뛰어나지 못한 연습생들에게는 무한 배려와 응원을, 그리고 팀원들의 탓을 모두 자신에게 돌리며 희생했다.


또한 열심히 하지 않는 연습생에게는 호된 질책을 하기도 하며 리더로서 남다른 자질을 보였다.


5. 윤지성


인사이트Instagram 'wannaone.official'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최종 선발된 11명은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팀 내 맏형인 윤지성은 특유의 배려심과 카리스마로 워너원을 이끌었고 이후 워너원이 최고의 아이돌로 자리매김하는데 커다란 공을 세운다.


6. 권은비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48'


권은비는 '너무너무너무' 조에서 리더를 맡았다.


그는 팀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훈훈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리더로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7. 한초원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48'


2002년생인 한초원는 올해로 17살 밖에 되지 않은 고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붐바야'조의 리더를 맡았다.


한초원은 나이에 맞지 않는 특유의 정신력과 리더십으로 팀을 이끌었다.


결국 붐바야 조 강혜원과 한예원은 각각 3위와 9위를 차지했고, 치바 에리이(33등), 사토 미나미(39등), 아사이 나나미(42등) 또한 비교적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