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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 귀여워 계속 누르고 싶게 생겼다는 버스 신형 하차벨

마치 전구가 반짝하고 켜지는 것 같이 깜찍한 불이 들어오는 버스 하차벨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instagram 'ggang_naeng92'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왜 이렇게 귀여워?"


동글동글한 모양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단숨에 빼앗은 '귀요미' 하차벨이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버스 신형 하차벨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속속 올라왔다.


인사이트바뀌기 전 하차벨 모습 / 온라인 커뮤니티 


공개된 사진 속 신형 하차벨은 빨간색은 그대로 유지한 채 크기가 훨씬 커진 모양이다.


주먹이나 손바닥으로 쳐도 무리가 없을 정도의 커다란 크기에 누르기 편해서 좋을 것 같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만지면 뽀드득 소리가 날 것 같은 번쩍번쩍 광나는 비주얼에 마구 쓰다듬어주고 싶은 욕구가 샘솟는다.


이 귀여운 하차벨의 진가는 불이 켜졌을 때 빛을 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epep03_21'


손가락으로 '띵동'하고 누르면 여섯 개의 작은 점으로 이뤄진 노란 불이 '뿅' 들어온다.


마치 전구가 반짝하고 켜지는 것 같은 이 모습이 너무 깜찍해 방 안에 포인트 조명으로 쓰고 싶을 정도다.


모든 버스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신식 버스에는 모두 이 귀요미 하차벨이 달려 있다는 시민들의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벨을 누르고 싶어 일부러 버스를 타고 싶다", "하차벨이 너무 예뻐졌다", "벨을 누를 생각에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