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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맥에 '토마토+베이컨' 추가된 역대급 버거 '빅맥 BLT' 출시된다

기존 빅맥에 토마토와 베이컨이 추가되어 역대급 풍미를 자랑하는 빅맥이 출시된다.

인사이트Instagram 'mcdonalds_kr'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맥도날드 버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생겼다. 맥도날드 최고의 인기메뉴인 '빅맥'이 한층 더 진화해 BLT로 거듭났다.


3일 맥도날드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빅맥 BLT의 출시 소식을 알렸다.


빅맥은 순 쇠고기 패티 두 장에 치즈와 양상추 그리고 피클이 포함된 버거로 맥도날드에서 대중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제품 중 하나이다.


이번 신제품 BLT는 기존 빅맥에 베이컨과 토마토를 더한 게 특징이다. BLT는 베이컨(Bacon), 양상추(Lettuce), 토마토(Tomato)의 약자를 나타낸다.


인사이트Instagram 'mcdonalds_kr'


이는 맥도날드의 50주년을 기념해 국내에 출시하는 것으로 해외에서는 이미 빅맥 마니아들에게 맛있다고 정평이 나 있기도 하다.


이에 누리꾼들은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 "믿고 먹는 빅맥", "고기 파티네"라는 의견을 표하며 신제품 '빅맥 BLT'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빅맥 BLT는 오는 6일부터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limited_timeonly'


한편 빅맥은 1988년 맥도날드가 한국에 진출할 때 국내에 처음 소개됐다. 한국 맥도날드는 빅맥이 지난 6년여간 한국에서만 1억 개가 넘게 판매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현재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판매되며 글로벌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