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니클로 긴장시킨 '탑텐'이 내놓은 99,900원 롱패딩 퀄리티

(좌) 탑텐, (우)인사이트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해외여행을 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어딜 가나 눈에 띄는 브랜드가 있다.

스타벅스, 맥도날드, 그리고 유니클로.

SPA 브랜드를 넘어 패션 시장 전체를 장악하는 듯 유니클로는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번화가에만 가면 어렵지 않게 유니클로 간판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접근성이 높다 보니, 잠깐 시간을 내거나 남는 시간을 활용해 유니클로 매장에서 쇼핑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여기서 '남는 시간'이라는 말은 불과 몇 년 전과는 크게 다르게 다가온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한때 유니클로는 국내에서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아이템마다 '품절 대란'이라는 수식어가 붙었고, 누구나 하나씩 히트텍이나 후리스를 가지고 있을 만큼 그 인기가 엄청났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조금 다르다. 예전처럼 소비자들이 매장 앞에 줄을 지어 서 있는 모습도 보기 힘들다.

그 이유는 수많은 SPA 브랜드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기 때문이다.

이에 유니클로를 포함, 해외 유명 SPA 브랜드인 'ZARA', 'H&M'의 성장세가 주춤하고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에 발 빠르게 움직이는 국내 토종 SPA 브랜드들이 신흥 강자로 자리 잡았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탑텐

특히나 그중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브랜드가 있으니, 다름 아닌 '탑텐'이다.

탑텐은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는 브랜드로 꼽힌다. 이들은 모두 탑텐을 '가성비 좋은 착한 기업', '손해 보면서도 저렴하게 옷 파는 기업'이라고 입을 모은다.

그 배경에는 지난해 겨울 '국민대란'을 일으켰던 '평창 롱패딩'이 큰 역할을 했다.

기록적인 한파와 맞물려 평창 롱패딩은 저렴한 가격, 뛰어난 품질과 보온성, 깔끔한 디자인 등으로 열풍을 일으켰다.

이제 롱패딩은 패션 아이템에서 생존 아이템으로까지 불릴 정도로 소비자들에겐 겨울 필수템이 됐다.

그런 평창 롱패딩의 제조사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던 브랜드가 바로 탑텐이다. 소비자들은 평창 롱패딩을 넘어 탑텐의 가성비 좋은, 우수한 품질의 제품들에 점차 주목하기 시작했다.

탑텐

그랬던 탑텐이, 또다시 소비자들이 열광할 만한 소식을 전했다. 바로 롱패딩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착한 소식이다.

탑텐은 지난 6월부터 롱패딩 선판매를 진행, 현재 '무신사 스토어' 판매 랭킹 1위를 기록하며 일 평균 200장의 판매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8월 3일, 탑텐이 또 한번의 돌풍을 예고했다. 무신사 스토어를 통해 더욱 강력한 가성비의 롱패딩으로 두 번째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텐

이번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제품은 '폴라리스 오리지널 롱패딩'이다. 컬러 구성은 블랙, 화이트, 네이비, 카키, 핑크 총 5종.

스몰페더 덕 다운 50/50충전재로 작은 사이즈의 깃털만을 선별했다. 기존 깃털에 비해 더욱 촘촘한 공기층을 형성, 일반 덕다운 제품보다 향상된 보온성과 가벼운 착용감을 자랑한다.

남성 제품은 95~110, 여성 제품은 85~95까지 폭넓은 사이즈로 구성됐다.

또 하나, 이번 얼리버드 프로모션으로 정상가 149,900원에서 5만 원 할인된 99,900원으로 8월 31일까지 한정기간 판매된다. (☞바로가기)

신성통상(주) 공식 홈페이지

탑텐이 뛰어난 퀄리티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수 있는 배경에는 모 회사인 신성통상의 경영 철학과 트렌드를 주도하려는 노력이 있다.

신성통상의 생산라인을 활용한 공정단계의 간소화로 생산단가를 줄였고,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품질'과 '가격'을 모두 잡은 것이다.

'합리적인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만큼, 똑 소리 나게 이번 겨울을 준비하고 싶은 소비자라면 이번 '폴라리스 오리지널 롱패딩'의 99,900원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활용해보자.

물론, 겨울에도 패션과 디자인까지 놓치고 싶지 않은 소비자라면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