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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델레 알리·린가드"···영국 스포츠 스타 총출동하는 '초특급' 광고

방송사 'BT 스포츠'가 공개한 새 광고에 영국 스포츠 스타들이 깜짝 등장했다.

인사이트YouTube 'BT Sport'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1분짜리 광고에 전·현직 영국 스포츠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지난달 31일 영국 스포츠 방송사 'BT 스포츠'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테이크 뎀 올 온'이라는 제목의 광고 영상을 한 편 게시했다.


게시된 영상에는 영국 소녀 샬럿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넋을 놓고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시청하던 샬럿은 선수들의 드리블에 엄청난 영감을 받고 밖으로 뛰쳐나간다.


인사이트YouTube 'BT Sport'


집 밖에 버려진 캔을 축구공처럼 드리블하는 샬럿. 소녀는 눈앞에 나타난 가레스 베일을 '사포' 기술로 단숨에 제쳐버린다.


럭비 선수 샘 워버턴을 멋진 태클로 넘어뜨린 샬럿은 UFC에서 활약 중인 대런 틸, 테니스 선수 조안나 콘타 등을 연이어 만난다.


이내 동네를 한 바퀴 돈 샬럿은 집으로 들어가는 골목길에서 제시 린가드와 손흥민의 동료인 델레 알리를 만난다.


델레 알리 가랑이 사이로 공을 빼낸 샬럿은 강한 몸싸움으로 제시 린가드마저 제쳐낸다.


인사이트YouTube 'BT Sport'


완벽한 드리블 이후 그녀가 날린 오른발 슈팅은 마당 구석에 놓인 화분을 깨트리기 충분했다.


제자리에서 환호를 내지르며 자신의 드리블과 슈팅에 만족을 표한 샬럿의 뒤로 전 축구선수이자 현 축구 해설자인 리오 퍼디낸드와 프랭크 램파드가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BT 스포츠'는 다양한 스포츠 스타들이 담긴 해당 광고를 통해 자신들의 채널에서 이들을 모두 만나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단 1분 만에 영국의 스포츠 스타들이 총출동한 'BT 스포츠'의 새로운 광고를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YouTube 'BT S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