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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누워 쏟아질 듯한 '오로라' 절경 볼 수 있는 아이슬란드 유리 오두막

오로라 감상에 최적화된 아이슬란드의 한 오두막이 감탄을 자아낸다.

인사이트Instagram 'panoramaglasslodge'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자연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큰 아름다움 중 하나는 바로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오로라'다.


그 때문에 세계의 수많은 관광객들이 두 눈에 직접 오로라를 담기 위해 '오로라 헌팅'에 나서곤 한다.


그렇다면 오로라를 보기 위해선 어떤 준비물이 있어야 할까.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최적의 숙소가 누리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뉴아틀라스는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에 위치한 '파노라마 글라스(Panorama Glass)' 오두막을 소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panoramaglasslodge'


아이슬란드는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가장 유명한 지역 중 하나다. 많은 관광객이 오로라를 보기 위해 아이슬란드로 향한다.


그러나 아이슬란드에 간다고 모두 오로라를 눈에 담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로라를 보기 위해선 많은 인내와 시간을 들여야 한다. 오로라가 언제 나타날지 종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파노라마 글라스 오두막은 그런 오로라 헌터들을 위한 최적의 장소다.


인사이트Instagram 'panoramaglasslodge'


오두막의 절반이 유리로 만들어져 하늘을 그대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침대에 누워서도 밤하늘의 오로라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오두막 앞에는 온천수를 끌어 쓸 수 있는 노천 욕조가 있어 오로라와 함께 환상적인 목욕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박이 420달러(한화 약 47만 원)부터 시작한다. 저렴하지는 않지만 잊지 못할 밤을 만들고 싶다면 아이슬란드의 파노라마 글라스 오두막을 기억해두자.


인사이트Instagram 'panoramaglasslod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