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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입이 얼얼할 정도로 매운 '빨간맛 치킨' 출시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연이은 폭염을 '이열치열'로 이겨낼 수 있는 '빨간맛 치킨' 신메뉴를 선보였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KFC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이들이 열광할 만한 신상 치킨이 출시됐다.


31일 글로벌 치킨 전문 브랜드 KFC는 연이은 폭염을 '이열치열'로 이겨낼 수 있는 '빨간맛 치킨' 신메뉴를 선보였다.


'빨간맛 치킨'은 KFC의 대표적인 치킨 메뉴인 '핫크리스피치킨'에 매콤한 고추와 달콤한 빨간 맛 소스를 더한 간식이다.


새빨간 비주얼이 엄청 매울 것 같은 인상을 준다.


인사이트KFC


'빨간맛 치킨'을 조금만 먹으면 은은하게 매운맛이 난다.


하지만 계속 먹으면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이들이 섭섭지 않을 만큼 '매콤'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요즘처럼 더운 여름 날, 해변이나 야외 피크닉에서 맥주 한잔과 함께 먹으면 좋은 안주가 될 듯 하다.


KFC 관계자는 "푹푹 찌는 무더위에 고생하는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더위를 한방에 날릴 수 있는 '빨간 맛'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빨간맛 치킨' 신메뉴를 개발하게 됐다"며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시원한 맥주와 함께 KFC의 빨간 맛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FC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8월 6일까지 '빨간맛 치킨' 2조각, 후렌치 후라이, 음료로 구성된 '빨간맛 세트'를 정상 판매가 보다 10% 이상 저렴한 5천6백원에 판매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FC